악관절증은 어떤 질환인가?

악관절증은 악관절부에 국한된 동통, 하악운동 장애, 관절잡음등을 동반한 질환의 총칭이다.

악관절증은 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저작근 장애를 주 증상으로 하는 것

-만성 외상성 병변을 주 증상으로 하는 것

-관절원판의 이상을 주 증상으로 하는 것

-퇴행성 병변을 주증상으로 하는 것

-심신 의학적 요인에 의해 악관절 영역에 이상을 초래한 것

 

정상정적인 관절원판 상태은에서는 탄성 섬유 덩어리와 같은 것으로 내부에 혈관과 신경이 주행하고 있지 않지만, 그 후부조직은 느슨한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에는 혈관, 신경이 풍부하게 주행하고 있다. 특히, 정맥은 정맥동 상을 같이 하고 있어, 개구시 하악두가 전방이동 할 때 dead space의 많은 부분을 정맥혈이 보충하고, 반대로 폐기 시에는 정맥혈이 빠져나감으로써 하악 운동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위치 이상이 일어나면 다양한 이유에 의해서 관절원판이 정상위치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관절원판의. 위치가 벗어난 방향에 따라 전방전위, 외측전위 등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주로, 교두감합 위에서 소견을 중심으로 고찰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악두의 위치에 따라서는 관절원판의 위치이상이 자발적으로 수정되는 경우도 있다. 관절원판이 되돌아오지 않고 전위가 서서히 진행하면 결국은 관절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관절 언판 전위로 생기는 임상 증상은 동통, 관절잡음, 하악운동,관절잡음, 장해등이 있다.

 

국소적 증상

a, 동통; 악관절부에서는 악관절부의 자발통, 운동통,운동통, 저작근의 자발통, 기타 부위에서는, 귀의 통증, 두통, 목 부위통증, 어깨 등의 통증, 요통등을 보인다. 특히 흉쇄 유돌근의 통증은 저작근 동통과 관련되어 생기기 쉽다. 때로는 완전한 원격 부위의 동통을 악관절증과 결부하여 생각하는 집단도 있다. 동통은 악관절부에 국한되는 경우와 관절 주위조직으로 퍼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관절낭 내부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치료법은 기본적으로 차이가 없다.

b. 하악 운동 장해

하악운동 장해는 악관절 부의 기능 이상에 의한 운동장해와 저작근과 근막, 건의 이상에 의한 운동 장해가 있다. 개구장해, 개구시 하악의 진동, 측방운동 장해 등 원활한 하악운동 장해를 말한다.

c. 관잘잡음; 관절원판 전위로 생기는 관절 잡음으로는 딸깍하는 소리(click)와 염발음(crepitus)이 있다. 딸깍하는 소리(click)는 개폐구에 동반되어 생기는 짧게 나는 소리로써, 관절원판이 전방으로 전위된 경우에 개구 하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즉, 개구시 하악두가 전방이동하고 전위된 관절원판은 그 움직임을 방해하기 때문에 하악두가 일시적으로 고정된듯한 상태가 되다가 개구 하려고 더 힘을 줄 때에 하악두가 단번에 원판아래로 미끄러져 가는 운동이 생기는데 이 격렬한 운동이 관절원판과 기타 조직을 진동시킨다. 하악 운동에 수반되는 다양한 관절잡음은 조용할 때 환자만 인식할 수 있는 작은 잡음부터 1~2cm 떨어져도 들을 수 있는 큰 잡음까지 다양하다. 음질은 일과성의 “띠익”“띠익”하는 잡음과 지속성의 “자르륵”“자르륵”하는 잡음이 많다. 그중에는 “띠익띠익”“띠익띠익”과 같이 단단한 것끼리 마주치는 친 듯한 마찰음 같은 잡음이 들리는 일도 있다.

d. 악관절부 위화감; 악관절부 위화감은 환자가 느끼는 부위뿐만 아니라, 악관절부 주위 조직과 근육의 위화감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또 위화감이라는 감각은 약한 동통 감각으로 인식되고 있다.

 

2. 동반되는 증상

두통, 어깨걸림, 귀의 통증, 현기증, 이명증, 이폐감, 눈의 통증, 사지통, 연하곤란, 일부의 혀통증, 자율신경계이상

3. 치과적으로 동반되는 증상

하악 위 불안정감, 폐기 시 위화감, 혀의통증, 구강협착감, 구강 내 위화감 타액 분비 이상감)

 

4. 골을 중심으로 한 관절구조의 형태변화를 주 병변으로 하고 있는 경우

하악두의 정상 관절구조는 골표면은 치밀골로 덮혀 있는데, 하악두 첨단부는 기능을 위해 표면이 매끈하다. 이면을 연골 하골이라고 부르며, 표층을 연골층, 증식층으로 덮고 있는 가장 표층을 섬유층이라고 한다. 이 연골층은 성인에서는 섬유 연골량의 조직으로 기본적으로 초자양연골이다. 이런. 구조는 관절결절부에서도 동일한 듯하다.. 또한, 이들 연조직층에서는 혈관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효소와 영양공급은 악운동시에 수동적으로 순환하는 활액을 매개로 한 확산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영양 보급 방법은 관절원판과 마찬가지이다. 활액은 관절낭 내면에 있는 활막에서 분비, 흡수되며 그 양과 성상은 항상성이 유지되도록 조절되고 있다. 관절낭 내부에서 활액의 순환은 하악 운동에 따른 수동적인 것이다. 따라서. 장기간에 걸쳐 하악 운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악두와 관절결절, 관절원판 표층의 섬유층끼리의 유착이 일어나기 쉬워진다. 따라서 이러한 부위에 골의 변형이 일어나고 그러한 결과로 인하여 다음과 같은 증상이 일어난다.

1). 동통

 이상.이상. 과잉에 의한 동통; 허혈성, 대사성,염증성,손상성으로 인한 급성통즈와 근통,근막통으로 나눌 수 있다.

2). 신경성 혹은 심리학적 동통

     a. 교감신경성, 심리학적 동통,

     b. 연관통

     c. 이소성 impulse

    d. 근 위축성 동통

3) 근 위축성 동통

4) 타 질환에 의한 동통

      a. fibromyalgia

      b. 대사성 질환에 있어서의 근통, 근막통

5, 관절낭 외부요인

보통 악관절증에서 직접적으로 생기는 근육통은 저작근 통증과 흉쇄유돌근으로 대표되는 경부근의 동통이다. 이 외에 먼 부위의 통증으로는 측두부 통증, 후두부 통증, 어깨 걸림 등 부위의 통증, 요툥, 팔의근육통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면 근육통의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

기본적으로는 수의적으로 또는 불수의적으로 근육의 사용이 지나쳐, 근육의 과부하에 의해 생기는 동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과부하가 어떠한 경로로 동통과 연관되는 기본적으로 외상이 생기고, 그것이 침해 수용기를 자극하는 것에 의한다는 정도로로 알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6. 정신적 작용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상태

a. 심신증; 신체 질환 중에서 그 발병과 경과에 심리사회적 인자가 밀접히 관여하여 기질적, 기능적 장애가 인정되는 병태를 말한다.

b. 만성통증; 환자의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영속적이며, 비교적 일정한 통증, 관련되는 행동적, 심리적 응답을 동반하는 불쾌한 감각적, 지각적, 정서적 경험과 관련되어 있다.

c. 심기증; 신경증의 하나로서 불쾌한 신체 감각과 자세한 신체 증상으로 괴로워하며,, 중병이 아닌가 하는 공포 때문에 문제없다는 의사의 설명과 보증에도 불구하고 계속 의료기관을 바꾸어 가며, 검사와 치료를 받는 병태를 가리킨다.

d. 가면 우울증; 정신병으로서의 우울증이 전신 상태보다는 신체증상으로서 증상이 출현하는 상태이며, 기본적으로 정신병이다.

e. 정신 분열증; 그들의 증상은 소위 구강위화감이라고 할 만한 증상으로 다분히 망상을 보이고 있다.

f. 희스테리; 동통, 안검경련, 자율신경증상 등 과장된 표현이 많다. 치과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으나 치과치료가 계기가 되어 증상이 생겼다고 생각해 버리는 희스테리성 환자는 주의해야 할 상황이다.

g. 성격장애; 인격장애는 정신구조, 즉, 성격에 기본적으로 결함이 있다. 그들은 스트레스에 대하여 매회 같지만, 상궤를, 일탈하는 반응을 보인다. 스트레스가 없으면 보통사람과 다르지 않지만,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항상 의사들이 주의하는 군이다. 특징은, doctor shopping을 하며, 앞의 의사에 대해 악담을 하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

h. 부정수소; 정신병은 아니지만, 다양한 검사결과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포착할 수 없는 신체증상이 계속되는 상태이다. 많은 예에서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가 영향을 주어 병의 동기가 되는데, 심신증의 정의에도 빠져있다. 결코 기분만이 아니라 실제로 환자가 괴로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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